원소주 선물하기 ㅎㅎ

 

원소주 구하기가 귀하던 때,

남편이 편의점을 돌며 구한 몇개의 원소주 중 하나를 지인에게 선물했다^^

 

 

이 귀하고 몸값 높은 소주를 그냥 줄 순 없지 않은가 ㅎㅎㅎ

부드러운 색감의 아리노방 보자기로 휘릭~ 감싸 포장해 주기^^

 

 

 

같은 선물이어도, 이렇게 주면 뭔가 더욱 가치있어 보이고 특별해지는 기분

 

 

 

아무 날도 아니고 거한 선물도 아니지만

그냥 이렇게 보자기 한 장으로 기분을 낼 수 있음이 참 좋다^^

 

 

 

주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사람도 행복한...

사소하지만 특별한 선물